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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공간과의 만남새로운 공간은 호기심을 자극하여 떠나고 싶은 욕망을 일으킨다. 여행은 그러한 공간에서 시간을 고귀하게 소비하며 삶의 보석을 축적하는 과정이다. 새로운 공간과의 만남은 떠남의 유혹, 공간의 향유, 귀환의 의미로 구성되는 여행의 시작이 된다. 뉴칼레도니아는 ‘에어칼린(Aircalin) 서울-누메아 구간 직항 운항’ 기사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다가왔다. 뉴칼레도니아는 호주 북동쪽 1,200km, 뉴질랜드 서북쪽 1,500km 지점에 있는 남태평양의 섬나라다. 1774년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James Cook, 1728~1779)이 처음 발견했을 때, 숲이 울창한 이 섬이 그의 고향 스코틀랜드와 흡사하여 스코틀랜드의 로마시대 이름인 칼레도니아와 연관시켜 뉴칼레도니아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오대양을 탐험하며 대항해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쿡은 하와이에서 원주민이 던진 창에 맞아 사망했지만, 영국인들은 남태평양의 지도를 꼼꼼히 완성한 그의 공로를 기려 이름 앞에 ‘캡틴(captain)'을 붙였다. 영국인들이 이 존칭을 붙여 부르는 사람은 제임스 쿡과 자끄 이브 꾸스또(Jacques-Yves Cousteau, 1910~1997) 두 사람뿐이다. 하지만 식민지 전쟁에서 프랑스가 승리한 1853년부터 프랑스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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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칼레도니아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멜라네시아 문화, 현대적인 프랑스의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남태평양의 매력이 혼합된 고급 휴양지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 태평양에 숨어 있는 적도의 꽃, 영원한 봄의 나라’로 불리는 동경의 섬이 된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이었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2008년 7월, 섬의 60%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최다 산호종 및 자연 생태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섬을 둘러싸고 있는 1,600㎞의 산호초와 24,000㎢의 초호(礁湖, Lagoon), 다양한 해양 생태계 때문에 세계 자연 유산이 되었다면, 그 바다 속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는 호기심을 억제할 수 없어 뉴칼레도니아를 찾아가게 되었다. 2. New Caledonia Great Barrier Reef이번 여행은 7박 8일(2008.12.02(화)~12.09(화))의 일정이었고 누메아 다이빙(Noumea Diving)을 통해 15회 다이빙을 했다. 다이빙 지역이 뉴칼레도니아 남부 누메아 지역으로 한정되었지만, 남태평양의 건강한 수중 세계 속에서 의미 있는 다이빙을 할 수 있었다. 출발은 김성훈 교수와 단 둘이서 오붓하게 했지만, 김 교수와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 이즈 바도에 있는 야와타노 다이빙 센터 대표인 가와이(河合正典, 일본 다이빙 산업 협회 전무이사)씨 일행이 현지에서 합류했다. 우리는 8명이 팀을 이루어 5일 동안 한ㆍ일 친목 다이빙 여행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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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새벽 2시에 일어나 ‘대구―인천 공항―누메아 통투타(Tontouta) 국제공항―앙스바타(Anse Vata) 해변’에 이르는 긴 여정을 마치니 밤 11시 30분, 거의 하루가 걸렸지만 피로보다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다. 피부를 어루만지는 태평양의 싱그러운 바람과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7천300km를 이동한 우리를 부드럽게 환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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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07시 15분, 숙소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누메아 다이빙 전용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잠시 재회의 기쁨을 나눈 다음, 픽업 보트로 이동해서 임퍼레이터(Imperator) 호에 승선하여 다이빙 여정을 시작했다. 배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짙푸른 물빛이 다이빙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활력이 솟게 만들었다. 폭 6m, 길이 20m인 임퍼레이터 호는 90톤의 당당한 몸체에 40명이 편안하게 다이빙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배는 뉴칼레도니아 라군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장거리 다이빙에 사용되는데 누메아에서 가장 큰 다이빙 전용 선박이다. 최신 항해 장비, 수세식 화장실, 주방, 온수 샤워기, 입ㆍ출수용 대형 사다리 등이 설치되어 있고 11톤의 연료와 20톤의 담수를 실을 수 있어 누메아에서 80㎞ 떨어진 일데팽(Ile des pins)과 우베아(Ouvea) 섬으로 일 주일 여정의 탐험 다이빙(Expedition Diving)을 할 수도 있다. 한편 9m의 스피드보트인 누메아 다이빙(Noumea Diving)호는 픽업보트 또는 라군 내부의 다이빙 선박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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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퍼레이터호가 안내하는 다이빙 포인트는 뉴칼레도니아의 본섬인 그랑테르(Grande Terre, ‘큰 땅’이라는 의미)를 둘러싸고 있는 산호초(New Caledonia Great Barrier Reef)와 선박의 안전한 통행로인 수로(Pass : Boulari & Dumbea passes)에 분포되어 있다. 대부분의 다이빙 포인트는 선착장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오전 다이빙(2회)을 끝내고 점심 식사와 휴식 시간을 갖게 되며, 오후 다이빙(1회)을 마치고 오후 4시~5시에 선착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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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다이빙은 아메데(Amedee) 섬 주변에서 체크 다이빙을 했고, 다음부터는 다양한 포인트로 이동하며 새로운 공간을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아메데 섬은 1862년 나폴레옹 3세가 왕비의 생일에 맞춰 완공한 새하얀 등대로 유명하다. 247개의 나선형 계단을 밟고 높이 56m의 등대 꼭대기에 올라서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에 숨이 막힌다는 곳이다. 이 섬은 모투(Motu)라고 불리는 크고 작은 산호섬으로 이뤄진 환초(環礁)에 갇힌 형국이라, 다이빙을 위해 지나다닐 때마다 물빛과 하늘빛이 어울려 초록, 파랑, 감청 등 푸른색 계통의 색들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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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신비롭고 경이로운 물빛 못지않게 수중 세계도 웅장하고 화려하였다. 뉴칼레도니아의 산호초는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ㆍ대보초)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긴 산호 띠가 바다에 거대한 산맥처럼 뻗어 있다. 이와 같은 지형적 특징이 있어서 뉴칼레도니아가 남태평양에서 파푸아뉴기니, 뉴질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이지만 산호초가 육지보다 더 넓은 것이다. 본섬 그랑테르와 일데팽, 우베아, 마레(Mare), 리푸(Lifou) 등 4개의 유인도를 모두 합쳐도 그 면적(1만8,575㎢)이 산호초의 면적(2만4,000㎢)에 못 미친다. 그리고 광활한 산호초에 수천 종의 바다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서 학자들은 이곳을 ‘생태학의 엘도라도’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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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ing LogTepava(The Coral rocks of Tepava, Tepava's Bommie)- 수심 13m에 있는 쌍둥이 산호초로 2개의 동굴과 크랙이 있음 
- snapper, trevally, reef shark, sting ray, bat fish BOULARI Passage- 해양 보호 지역
- manta, shark, big grouper, trevally TOHO V Wreck(The Caledonian TOHO V)- Boulari Pass, Tabou Reef에서 40m 떨어진 해저에 있는 침몰선 
- 2000. 12. 21에 침몰한 white-finned tuna 잡이 어선 
- napoleon fish, mother grouper, silver trevally TABOU Reef- 다양한 산호와 어류 분포 
- drop-off이 시작되는 넓은 지역에 gorgonians, soft corals 등 화려한 산호 분포 
- reef shark, sting ray, mother grou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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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PPOISE Wreck- Boulari Pass, Tabou Reef 북쪽에 있는 침몰선 
- 35년 동안 활동했던 해군 경비정 Dieppoise호를 다이빙을 위해 수장 (1988. 01. 19) 
- 태평양 최초의 인공 암초 
- 수심 26m에 수직으로 서 있음 
- 목재 선체가 거의 붕괴되어 외부에서 배의 내부 구조를 관찰할 수 있고, 중앙 통로를 지나가면 식당의 식탁, 
- 의자, 사무실의 집기들이 보이며 조타실과 선장실 등도 잘 보존됨 
- 선체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이 부착되어 있고 선실에는 trevelly, Sea slugs, nudibranches, coral trout 등 서식 UI-UA Grotto- Boulari Pass, Abore Reef, 수심 15m, 동굴 다이빙 포인트 
- 동굴 주변에 치어 떼가 있고 동굴 천장 틈새에 lobster 서식 
- 동굴 벽에 암석과 산호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수심 12m에 대형 광장이 있음 
- 벽난로처럼 생긴 이곳에서 수면을 바라보면 암초 위에 부딪히는 파도의 포말이 구름처럼 보이기 때문에 
아치를 이용한 수중 사진 촬영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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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BEA Passage : Canyon fossil & M'Bere Reef- 아름다운 gorgonian이 있는 암초를 따라 drop-off 다이빙 
- Canyon fossil : 수심 30m까지 이어지는 절벽의 수많은 동굴에 수백 마리의 grouper들이 은신해 있는 곳이라 - ‘Wall of groupers’라 불림
- M'Bere Reef : 수심 18m와 24m에 있는 거대한 산호 지대, 대형 어류의 출몰 지역 
- 가장 다양하고 화려한 다이빙 포인트 
- napoleon fish, big grouper, manta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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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BOLDT Wreck- Dumbea Pass, M‘bere reef 안쪽에 있는 침몰선 
- 1993년 9월 7일 Hannibal Reef에 좌초한 화물선을 Dumbea Pass까지 예인한 후 2일 동안의 작업을 거쳐 
수장 시킨 난파선으로 수심 22m에서 이물이 수면 쪽을 향한 상태로 기울어져 있음
- 선실과 커다란 2개의 홀에는 치어들이 구름처럼 떠 있고 조타실에는 항해 장비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음 
-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선체에 부착되어 있고, 우현 난간 근처의 틈새에 lobster, grouper, snapper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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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숲 속의 도시 누메아뉴칼레도니아는 1853년 나폴레옹 3세가 프랑스령이라고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 정치범의 유형지 시절을 거쳐 1946년부터 완전한 프랑스 해외 영토로 부속됐다. 그 덕에 뉴칼레도니아 곳곳에서 멜라네시아 전통 문화와 유럽 대륙의 문화가 혼재된 양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 누메아는 그러한 뉴칼레도니아의 독특한 문화를 단번에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는 1854년 프랑스 군대의 주둔지로 만든 항구가 도시로 발전하여 1866년부터 누메아(Noumea, ‘태평양의 딸’이라는 의미)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45.7㎢의 아담한 곳이지만 도시 전체가 거대한 숲으로 이루어진 환경 친화적인 도시다. 숲 속에 집을 짓고 길을 만들었기에 깔끔하게 정비된 도로와 근대적 건물들을 보면 유럽에 와 있다고 착각할 정도이다. 항구에 빽빽하게 정박해 있는 요트는 인구 대비 요트 보유율 세계 1위임을 실감나게 하고, 별장형의 크고 작은 집들이 구석구석 자리 잡은 바닷가는 사진으로 보았던 지중해 해안과 다를 바 없다. 그래서 누메아는 ‘남태평양의 작은 니스’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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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토산품을 파는 작은 가판들이 해변에 늘어서고 여러 가지 공연들이 이어져 소소한 즐거움이 흥을 돋운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직접 가져온 조형물이 많아 프랑스적인 느낌이 매우 강하다. 오를레앙에서 조각된 잔다르크의 동상이나 에펠탑을 건축한 구스타프 에펠이 만든 다리, 그리고 프랑스 조각가 마호의 셀레스테 분수대 등 수많은 조형물이 옮겨진 것을 보면 프랑스인들이 무척 사랑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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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엔토로(Ouen Toro) 언덕
앙스바타 해변의 남쪽에 있는 이 언덕은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앙스바타 해변의 전망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짙푸른 바다와 나무들이 울창한 해안을 따라 관광호텔이 늘어선 풍광이 시원하게 보인다. 산호초에 둘러싸인 카나르(Canards)섬·메트르(Maitre)섬·아메데섬이 그림처럼 떠 있는 풍경도 볼 수 있는데, 특히 석양 무렵에 바라보는 경치는 황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2) FOL 전망대
누메아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필수 관광 코스이다. 이곳에 서면 생조셉 성당의 두 탑 사이로 요트가 즐비한 모젤 항구의 눈부신 풍경과 도심의 번화가 등 누메아의 진면목을 넉넉하게 조망할 수 있다.
 
3) 생조셉(Saint Josept) 성당

1887년에 착공하여 1897년까지 10년에 걸쳐 완성된 고딕 양식의 건물로 뉴칼레도니아 가톨릭의 총본산이다. 시내 어디에서나 잘 보이는 높이 25m의 종탑은 누메아의 랜드 마크이며 매일 정오에 1.5톤이나 되는 거대한 종이 울린다. 성당 안에는 1909년에 설치된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고 정원에는 잔다르크 동상이 서 있다.


 4) 꼬꼬띠에(Cocotiers=Coconuts) 광장누메아 시내 중앙에 있으며 동서 방향으로 약간 경사져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광장이다. 열대 야자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 명칭이 유래했지만(Cocotiers는 Coconuts의 불어식 표현) 현재는 야자나무가 무성하지는 않다.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멜라네시안 원주민들의 축제가 열린다. 광장 중앙에는 셀레스트 여신의 동상이 서 있는 분수가 있으며, 주변으로 카페, 레스토랑, 특산품점, 쇼핑센터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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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칼레도니아 박물관1971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오세아니안 민속과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멜라네시아 원주민들의 일상생활의 단면을 보여주는 볼거리가 많으며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등 남태평양 지역의 토속품과 민예품도 감상할 수 있다. 6) 아침 시장 마르쉐(Marche)세계 어디라도 삶의 활력이 넘치는 곳은 재래시장이다. 모젤항 곁에 육각형의 푸른색 지붕이 아침 시장이 열리는 곳인데, 매일 새벽 5시 경부터 오전 11시까지 열린다. 이곳은 야채와 과일, 신선한 생선들이 그날그날 거래되는 곳으로 색깔과 향기가 다양하여 볼 것이 많은 곳이다. 간단한 아침 요기를 할 수 있고 기념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5. 여행 정보뉴칼레도니아뉴칼레도니아는 남북의 길이가 450㎞나 되는 큰 섬이다. 길쭉한 바게트 빵을 닮은 본섬 그랑테르와 일데팽, 리푸, 우베아, 마레 등 작은 섬들로 이루어졌다. 본섬 그랑테르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일부였으나 빙하기가 끝나면서 수면 상승으로 섬이 됐기 때문에 화산 폭발로 형성된 주변의 다른 섬들과 달리 다양한 고대 생물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네 번째로 다양한 생물종을 보유한 섬으로 4만여 종의 식물 중 뉴칼레도니아 특산 식물이 3천여 종에 이른다. 뉴칼레도니아는 국토의 가장 많은 부분이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나라이다. 국토는 남한보다 조금 작은 크기이지만 인구는 25만 명에 불과하다. 원주민보다 유럽인이 더 많아 공식 통계 자료엔 유럽인이 49.9%, 카낙(Kanak)이라 불리는 원주민은 22.5%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계, 베트남계, 타히티계도 각 3%나 된다. 베트남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여기까지 들어온 것은 니켈 광산 때문이다. 니켈 매장량은 전 세계의 20%, 생산량은 세계 3위로 전 세계 니켈 생산량의 12%가 뉴칼레도니아에서 나온다. 니켈 하나만으로도 온 국민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고 한다. 
*영원한 봄의 땅이라 불리는 만큼, 연중 내내 맑고 따뜻한 열대성 해양 기후로 섭씨 20~27도를 유지한다.
 9월~3월(24~27도), 4월~8월(20~24도). 계절은 한국과 반대이며 9~12월이 건기로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기간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체류 기간 1개월까지 별도 비자가 필요 없으며 6개월 유효 여권과 귀국 항공권
 혹은 타 지역으로 연계되는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입국할 수 있다.
*통화는 퍼시픽 프랑(XPF). 한국에서 유로로 환전하여 현지에서 다시 환전해야 한다.
 1유로=119.32XPF로 고정 환율, 1XPF=약 13.5원. 대부분의 업소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물가가 유럽 수준이라 한국보다 더 비싸다.
*프랑스어와 30여개의 멜라네시안 언어가 공식 언어로 통용되며 관광업계에서는 영어가 널리 사용된다.
*수돗물의 수질이 좋아 식수로 사용해도 무관하다. 생수는 편의점, 호텔, 상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전기는 220V 정격 전압을 사용하며 대부분의 숙박업소에 다양한 소켓이 구비되어 있다.
*시간은 한국보다 2시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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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칼린(Aircalin) : 인천~누메아 직항 운항비행시간은 약 9시간 30분. 한국 방송 시청, 컵 라면과 김치 제공 등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다. [2008. 06. 22 ~ 2009. 03 .29]

출발일편명출발일현지출발시각현지출발시각
인천 국제공항 - 누메아 통투타 국제공항SB701화/일10:3022:15
누메아 통투타 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SB700화/일22:1508:10
 [2009. 04. 04]
출발일편명출발일현지출발시각현지출발시각
인천 국제공항 - 누메아 통투타 국제공항SB701화/일10:3000:15
누메아 통투타 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SB700화/일00:1508:10



▶ 에어칼린(Aircalin) : 02-3708-8581, 8591[www.aircalin.co.kr) 숙소앙스바타 해변을 따라 2성급에서 5성급의 호텔이 많다. 숙박비(2인 1실/1박, 12만원~26만원)에 식대를 더하면 만만찮은 체류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서 뉴칼레도니아를 찾는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신혼여행이나 화려한 휴가여행을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텔을 이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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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네 번째로 다양한 생물종을 보유한 섬으로 
4만여종의 식물 중 뉴칼레도니아 특산 식물이 3천여 종에 이른다.
뉴칼레도니아는 국토의 가장 많은 부분이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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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 02-732-4150[www.new-caledonia.co.kr] 
- 뉴칼레도니아 남부 관광청 : www.nouvellecaledonietourisme-sud.com 
- SPT(South Pacific Tours) 앙스바타 해변의 팜비치 쇼핑센터에 사무실이 있으며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관광 안내를 비롯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르 서울(Le Seoul) (687) 85-21-33 뉴칼레도니아에서 유일하게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 
뉴칼레도니아에 정착한 한국인 태권도 사범 부부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생 조셉 성당 부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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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MEA DIVING
http://www.newcaledonia-diving.com/divingcenters/noumeadiving/nduk.htm 라울(Raoul, CMAS IDC Staff Instructor)과 나오꼬(Naoko, PADI Instructor)는 1남(3살) 1녀(2세)를 둔 부부로 함께 Noumea Diving을 운영하고 있다. 47세인 라울은 프랑스 마르세이유가 고향이며 특수부대 무술 교관(7년) 출신이다. 군복무를 마치고 Institut National de Plongee Professionnelle를 졸업하고 Commercial diver 자격을 취득한 후 뉴칼레도니아로 왔다. 

Commercial diver(6년), Club Med Noumea 다이빙 책임자(6년)로 활동하면서 그랑테르, 일데팽, 리푸, 우베아, 마레의 다이빙 포인트를 두루 섭렵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2년 4월부터 다이빙 사업을 시작했으며 자신의 shark feeding 활동이 뉴칼레도니아ㆍ독일ㆍ프랑스 TV에 방영되었다고 한다. 라울은 이곳에서 24년 동안 다이빙을 하고 있는 다이빙 원로이며 뉴칼레도니아 Commercial diver 협회 회장이다.

30세인 나오꼬는 오사카가 고향이다. 수영 선수를 했던 그녀는 바다가 좋아 20세에 강사 자격을 취득하여 몰디브에서 가이드 생활을 했다. 2002년에 Noumea Diving으로 와서 일본 다이버들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현재 Noumea Diving을 찾는 다이버의 80%가 일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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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1~2년 정도 근무하다가 일본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더욱이 라울과 사랑이 싹트게 되어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라울은 16살에 처음 들어가 본 지중해의 아름다움, 나오꼬는 13살 때 하와이에서 경험한 체험 다이빙 때문에 다이버가 되었다고 하니, 두 사람은 용왕님이 맺어 준 인연인 듯하다. 

2003년부터 임퍼레이터호를 운항했지만 부부가 손수 3년 동안 조금씩 고쳐서 완전한 다이빙 전용 선박으로 개조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그들에게 이 배는 사랑과 정성과 희망의 상징인 셈이다. 라울과 나오꼬, 그들은 New Caledonia Great Barrier Reef의 아름다운 꽃이다.